“날개를 달아줄개”…제주 유기동물 육지로 입양간다

제주특별자치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

포인핸드 및 티웨이 항공과 3자간 업무협약

체결을 추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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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인핸드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과 유기동물

입양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. 포인핸드 사용자는

50만 명, 앱 누적 다운로드는 340만에 달한다.

티웨이 항공은 지난 2021년 국내선 전용 반려동물

특화 서비스 t’pet(티펫)을 시작했다. 국내 최초

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 등 반려동물 친화

항공사로 평가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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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제주도에 따르면, 협약 내용은

▲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입양정보 관리·제공

(제주도) ▲제주도 유기동물 집중 입양 홍보 및 입양

희망자 교육·상담·검증·사후관리(포인핸드)

▲제주도 유기동물 입양자 중 타 시도 거주자의

반려동물 운송비용 전액 지원 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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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협약 이후 유기동물 도외 입양 활성화를 위한

‘날개를 달아줄개’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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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올해 상반기 제주도 유기‧유실동물은

2199마리다. 이는 지난해 상반기(2492마리)

대비 11.8% 감소한 수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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